소식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상한 연수 ⸻ 부천시 의회 2023년 5월 23일, 성추행 의혹이 담긴 9분 58초짜리 폐쇄회로(CCTV) 영상에 모 시의원이 여성 의원과 의회 여직원들에게 시도한 신체 접촉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9∼11일 떠난 합동 의정연수 일정 중 10일 오후 8시 11분께 해당 의원은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직원에게 가더니 등으로 밀고 비비는 듯한 장면을 만들었다. 그로부터 4분 여 뒤 앞 테이블로 자리를 옮겨, 다른 여직원과 여성 의원의 목을 팔로 끌어안거나 어깨를 손으로 만졌다. 또한 오후 8시 17분께는 그 여성 의원의 팔과 목을 감싸 안고 양옆으로 흔드는 장면도 확인됐다. 또한 해당 의원은 9일 연수 저녁 자리에서도 대화 중 다른 의원의 가슴 쪽에 부침개를 던진 뒤 "내가 떼어 주냐"며 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까지 .. TEST_K리그2_부천 1위 입성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신입구단' 충북청주FC의 완강한 저항에 무승부에 그치면서 부천FC에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경남은 18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3 K리그2 4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씩 주고받은 끝에 충북청주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2승 2무가 돼 승점 8을 쌓은 경남은 같은 시간 안산 그리너스를 꺾은 부천(3승 1패·승점 9)에 1위를 내주고 2위로 내려왔습니다. 초반 선두를 달리던 경남과 맞서 승점 1을 챙긴 신생팀 충북청주(1승 2무 1패·승점 5)는 4위로 올라섰습니다. 충북청주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터진 피터의 선제골로 앞선 3경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지킨 경남의 수비를 깼습니다. 장혁진의 코너킥 크로스가 페널티아크에서 뛰어들던 피터의 앞에 정확히 떨어졌고, 피.. TEST_7호선 부천구간 지속적인 운행을 위해 서울·인천교통공사 공동 운영하기로 2023-03-19 15:07 운행 중단 위기에 놓였던 서울 7호선 부천 구간(온수~상동) 운영을 서울교통공사와 인천교통공사가 나눠서 담당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경기도·부천시·서울교통공사·인천교통공사와 7호선 부천 구간 운영에 대한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10월 개통한 7호선 부천 구간은 그동안 운영 주체를 놓고 부천시와 서울교통공사가 대립한 탓에 운송면허 종료 기한인 오는 28일 이후 운행이 중단될 위기에 빠졌었다. 부천시는 현실적으로 노선을 운영할 조직과 시설이 없어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서울교통공사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상 위탁운영은 최대 10년간만 할 수 있어 더는 운영할 수 없다고 맞섰다. 중재에 나선 대광위는 양측의 입장을 조율해 합의를 끌어냈다. .. 이전 1 다음